안녕하십니까?? 힐링모꼬지 40대 장사(장년사회복지사) "천하장사"들입니다~^^

2019년 3월 12일 우리천하장사님들의 첫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바쁜 일상에 치여 하고 싶었지만 해 보지 못 했던 많은 것들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힐링을 하고자

이렇게 뜻을 함께한 장사분들과 함께하니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미모순으로 선발된 저희 천하장사님들의 모습입니다.

날짜가 안 맞아 못 오신 분, 몸이 아프셔서 못 오신 분들도 계셨고 바쁘셨지만 늦게 자리를 빛내주신 분도 계셨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일하시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런 좋은 분들과 좋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인천사회복지사협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ㅋㅋㅋ

일단 오늘은 천하장사의 신진영리더님, 김효정총무님을 비롯 김영희님, 이승준님, 최윤형님, 노승환님, 고유미님, 김란님, 양수정님까지 총 9분이 참석해주셨고 1차모임은 모임의 정석 맛집투어를 하기로 하여

닭갈비와 삼겹살을 먹으며 오붓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오징어가 살아 움직일 것만 같은 닭갈비와 군대라도 다녀온 것마냥 열 맞춰 줄 서서 익어주기를 바라는 삼겹살들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만 실제로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1차로 모이신 분들과 음식먹기 전 입술 지워지기 전에 단체사진부터 한장 남겨두고 한분 한분 더 오실때마다

계속 단체사진들을 찍다보니 뻥 좀 보태 단체사진만 백만번 찍은 듯 합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각자 자기소개시간...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양수정님의 어눌한 발음과 노승환님의 어두운 귀(?) 덕분에

그 자리가 아주 화기애애해지고 말았습니다.

러시아미녀부터 야쿠자, 화니라고해~, 원래형까지 각자의 별칭이 생겨버리기도 했고

늦게오신 분들 위해 자기소개를 2번하기도 했지요~~^^

저희는 다음 만날 약속날짜를 맞춰보고 월별로 뭘 할지 정하며 웃고 떠들고 정말 말 그대로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힐링모꼬지 사업이 끝나더라도 계속 만나고 싶은 분들이라 천하장사님들과 오래토록 함께하고 싶네요~~^^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방갑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