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9월 8일(목) ~ 9일(토)에 경기도 안양시 일대에서 진행된 제 11회 전국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및 보건복지부장관기 축구대회를에 참가하였습니다.

축구대회는 예선전에는 경남에게 2:1 아쉽게 패했지만 울산과 부산에게 4:0으로 예선전을 통과하였습니다. 또한 본선에서는 8강 경남팀을 꺽고 4강까지 진출했지만 제주팀에게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5:4로 패하며 인천팀은 공동 3위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결승전을 앞두고 아쉬웠지만, 축구팀이 최선을 다해 임했기 때문에 승패를 떠나 후회없는 멋진 축구대회가 되었습니다.

8일 저녁에는 연성대학교에서 전야제가 열려 전국 각지 사회복지사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져졌습니다. 전국의 사회복지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저녁식사도 함께 하니 사회복지사의 대한 자부심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야제 이후로는 인천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체육대회의 대한 인천팀의 단합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9일 체육대회에서는 단체줄넘기와 혼성 계주, 그리고 사다리기차 경기가 열렸고 인천팀은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에 함께 해주신 축구팀을 비롯한 인천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인천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과 항상 소통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축구경기 결과(최종 공동 3위)
(예선) 경남전 1:2 패
      부산전 4:0 승
      울산전 4:0 승
(8강)  경북전 2:1 승
(4강)  제주전 0:0 (승부차기 5:4)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