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 2021. 9. 27(월)]

오늘은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2022년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뜻깊은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간담회에는 박남춘 시장님과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님, 이민우 복지국장님과 우리협회 이배영회장님, 협의회 이명숙 회장님, 이은주 사회복지 특별보좌관님, 신진영 권익특위 위원장님이 함께 자리하셨습니다.

박남춘 시장님께서는 이번 간담회에서도 인천의 유능한 재원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가지 않도록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이 단순히 처우개선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관점을 가지고, 인천 지역에서 오래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는 결국 수준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로 이어져 인천시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지난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인천이 복지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종사자 처우개선에 집중한 결과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처우개선(안)을 공유해주셨는데, 현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2022년 처우개선(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 종사자 대상 정액급식비 신설(월 5만원)

- 시설장(상근) 관리수당 신설(월 10만원)

- 국비시설 장기근속자 장기근속휴가 지원(1일 85,000원)

-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70% 지원

- 소규모 국비시설 시간외수당(월 12시간 범위 내 / 소관 부서별 적용)

간담회를 통해 확인한 시장님의 지원 결심은 확고하셨습니다.

처우개선을 통해 새롭게 더 좋아지는 인천 사회복지종사자의 노동환경이 기대됩니다!

논의된 사항이 내년도 처우개선으로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님과 김성준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현장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안을 마련하느라 애쓰신 이민우 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천 사회복지현장이 이렇게 점점 더 좋아집니다~^^

좋은 환경 속에서 시민들께 더욱 수준있고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협회에서도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