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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쪽같은 그녀》 관람후기
작성자 : 강명자   작성일 : 19.11.19   조회수 : 2104
첨부파일 20191118_200043.jpg

진심이 닿으면 사랑도 성장한다. 엄마를 잃고 돌도 지나지 않은 동생과 찾게 된 부산 언덕진 집에 위치한  외할머니 집. 생면부지인 사람들끼리 치대고 부디치면서 서로에 대한 측은지심이 커진다. 동생은 피가 멈추지 않는 희귀한 병에 걸렸고 할머니는 치매에 걸려 초등학생이 부수고  나가기에는 너무 큰 벽이 생겼다. 다행히 동생과 함께 입양이 되었고 할머니는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예쁜 옷을 입고 동생과 함께 지내는 것은 좋았지만 외롭게 지내는 할머니를 외면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아팠다. 할머니를 모시고 그 언덕진 집에서 같이 살기로 했다. 할머니와 감쪽같은 게임을 하던 날 밤,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으셨고 긴 이별을 했다. 그들은 서로 피가 섞이지 않는 할머니와 손녀관계지만 진심이 서로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해져  진한 사랑이 되었다. 누군가에게 진심을 다해 정성을 다한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사랑실천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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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영화 관람평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화는 즐겁게 관람하셨는지요?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 이벤트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   2019-11-20 10:10:03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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