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인천문화바우처 기획사업

□ 지원대상 :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및 사회복지사 (최대 80명)

□ 지원내용 : 관람티켓 (A석 40,000원) 전액 지원 (1인당 최대2매)

□ 프로그램 : 뮤지컬 <영웅>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 소요시간 : 2시간40분 (인터미션 포함)

□ 관람일시 : 12월 27일 (화) 20:00

□ 관람장소 :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티켓수령 : 현장수령 (빠른 티켓수령을 위해 가급적 기관별 대표자가 수령해 주시길 권유함)

□ 신청방법

가. 신청접수 : 12월 22일(목) 16시 까지 관람명단 접수 (첨부파일 양식 참조)

※ 담당자 전화 : 886-5411

나.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iasw2006@hanmail.net

다. 선정안내 : 확인문자 전송

□ 기타문의 : 협회 및 인천문화재단 객석나눔 담당 김다솜 032)455-7159

□ 공연내용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1013987

1909년 한반도를 중심으로 러시아 만주벌판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 세력이 기승을 부리던 시절. 러시아로 망명하여 본토의 일본군과 피의전쟁을 벌이는 젊은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바로 ‘대한 독립군’ 이다. 정부는 비밀조직인 제국익문사를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안중근은 바로 그 요원들과 러시아 자작나무 수에서 ‘단지동맹’으로 피의 결의를 다진다. 제국익문사 요원 중 한 사람인 설희는 궁녀출신으로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어릴 적 지켜 본 여인이다. 그 한을 품고 일본으로 건너가 비밀정보를 수집하며 독립군을 돕는다. 당시 일본의 극심한 피해를 함께 입고 있던 중국인들도 한국인들의 독립운동에 지원을 아끼지 안흔다. 반면 잇단 전쟁의 실패로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군들은 지쳐만 간다.

설희는 게이샤로 분하여 이토에게 성공적인 접근을 하고 노령인 이토의 최측근으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도무지 진척을 보지 못하던 그 상황에서 독립운동의 확산을 막으려는 일본군들의 침탈로 왕웨이가 살해를 당하고 안중근은 분통한 심정을 가릴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