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에는 좋은 일들만 생기시고 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을미해를 맞이한지도 보름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청양의 해라고 합니다.

양이라는 동물은 희생, 여유와 평화, 정직과 정의 그리고 성서로움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습니다.

성질이 온순하여 이해심이 뛰어나고 성실해서 무리를 지어서 사는

리더를 중심으로 결집력이 강한 집단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청양이라는 푸른색은 진취적이고 희망이라는 것을 가미해

올해는 우리협회도 서기창문이라는 사자성어 처럼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화합이 잘 융화되어 진취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애정어린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최초로 회장선출 직선제도입 후

인천에서 처음으로 회원들에 의해 선출된 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지 7개월이 되었습니다.

저는 회장이 되면서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역대 회장님들과 원로사회복지사들께서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뜻을 잘 받들어서

전문가 단체로서의 사회복지사협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회원과의 소통과 화합

우리회원들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관련기관들과 논의하여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에 있는 훌륭한 강사진들의 인적자원을 확보하여

시민들을 위한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개인이 전문가로서의

교육훈련과 회원들의 힐링을 위한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쉼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업무를 위한 충전으로 잠시 여유시간을 갖는 기회제공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복지사로서 근무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한

사회복지사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회원들을 대신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과거와는 달리 사무처에서 수행하는 모든 사업들을 사무처 중심이 아닌

회원중심으로 전환 공모형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예쁜 마음들을 함께 나누고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지원사업도 시작했습니다.

항상 협회 홈페이지를 열어 보시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 관심가져 주시고,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개개인의 종교는 각각 다릅니다.

성경에서 양은 평화를 위한 희생의 제물이었습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문구 중 희생양이란 말이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사무처가 회원들을 위해 양이 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을미년을 을지문덕의 지혜로 미생을 구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든다고 한답니다.

오늘 을미년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국가적으로 화목과 평화- 번영의 통일로 가는 대한민국--

사회적으로는 상서롭고 의로운 기운들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경제가 활성화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행복한 인천--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융화의 발전으로 새로운 비젼을 향해 변화하는 협회로

그리고 행복한 사회복지사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