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서비스원 <인천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 - 2023. 8. 23(수)]

인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에서 진행한 <인천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에 김성준 회장, 신선아 권익특위 위원장, 권익특위 참여단체 종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박정아 사무처장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우리협회 권익특위는 이 연구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지난 해 단일임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임금수준 자체의 취약성에 대해 민과 관이 공통적인 문제인식을 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연구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장 요구에 귀기울이며 추진해 준 인천시가 있어서 가능한 연구였고, 권익특위는 단초를 제공한 입장에서 연구 과정마다 필요한 자문과 협조가 있다면 발벗고 나서며 도왔습니다.

연구내용도 결과도 무척 인상적이고, 이런 연구가 인천에서 진행되었다는 것이 무척 자부심 넘칩니다. 하위직 임금체계 개선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수도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지가 담겼습니다.

어려운 연구를 담당한 인천사회서비스원(이선정 박사)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필요한 시기마다 함께 나서주신 권익특위 참여단체 위원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특히, 애 많이 써주신 운영위원회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천시에서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금체계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그려 나가고 순차적인 반영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우리협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일에 적극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