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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협회, 시각장애인 바다 낚시대회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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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0.07.08 조회수 : 3852 | ||||
49cm 광어 낚은 시각장애인 1등 차지 사회복지사협회, 시각장애인 바다 낚시대회 열어 시각장애인 왜곡된 인식 개선…통합 여가문화 조성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원명순 사무총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조대흥 회장, 시각장애인 정화원 전 국회의원, 전국사회복지행정연구원 김정길 회장 등 모두 79명이 함께 했다. 2006년 처음 시작된 시각장애인 희망바다 낚시대회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당사자의 여가 활동을 지원해 장애통합 여가활동 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정화원 전 국회의원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건의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의한 후 첫 대회가 성사됐다. 정화원 전 국회의원은 “아직 행사 진행에 부족한 게 많다. 좀 더 노력을 해서 내년 5회 대회는 전국 시각장애인 희망바다 낚시대회로 열렸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일부 시각장애인 강태공들은 낚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광어, 볼락, 노래미 등 모두 211마리를 낚았으며 이 중에는 월척도 적지 않게 포함돼 있었다. 이날 잡은 고기로 매운탕을 끓이고, 회를 쳐서 배안에서 점심식사로 해결하기도 했다. 큰 물고기를 낚은 사람과 많은 물고기를 낚은 사람들에게는 상품도 돌아갔다. 다음은 시각장애인 희망바다 낚시대회 수상자 명단. -대어상: 1위 장정일 1조 49cm, 2위 3조 김영철 44cm, 3위 박희수 12조 42cm -다어상: 1위 29조 지환수 20마리, 2위 이철희 15조 19마리, 3위 13조 송태일 16마리, 화합상 27조 유인덕, 최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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