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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정원 규정(보육팀 신설) 관련 인천일보 기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1.12.27   조회수 : 1878
     
"복지분야에 행정직 대신 전문인력을"
사회복지사協'시 공무원정원 조정안'관련 의견서 제출
2011년 11월 30일 (수)

인천시가 최근 발표한 공무원 정원 조정안 중 복지분야에 행정직 대신 복지전문 인력이 배치돼야 한단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는 '인천시 지방공무원 정원규칙 입법예고'와 관련, 여성가족국 증원내역에 일부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각 부서의 정원을 조정하는 계획을 입법예고했다.

조정안엔 보육업무를 보강하기 위해 여성가족국 보육지원팀에 5~8급 일반직 4명을 추가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협회는 추가 인력 모두가 일반 행정직으로 구성된 것은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기존 근무자가 모두 행정직이기 때문에 보육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팀장(5급) 1명 정도는 보육행정에 학식과 자격을 갖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배정돼야 한단 주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무상급식, 무상보육 등 사회적으로 보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시의 의도대로 보육업무를 제대로 보강하려면 그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심영주기자 yjsh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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