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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게임이용률 3년새 약 20% 급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2.02.01   조회수 : 1789

최근 3년간 만 12~18세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성가족부는 통계청에 의뢰해 지난해 6~12월 청소년이 있는 2,200가구의 주양육자와 만 9~24세 청소년 3,4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미디어·인터넷 이용률은 TV시청이 97.7%, 이동전화 사용 92.4%, 인터넷 사용 84.2%, 독서 79.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8년과 비교해 만 12~18세의 경우 인터넷 게임이 60.5%에서 19.3%p 늘어난 79.8%로 이용 경험이 증가했다. 반면 이메일, 커뮤니티, 메신저 등 인터넷 이용률은 95.8%에서 86.4%로 9.4%p 줄어들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해 11월 시행된 청소년 인터넷 게임 건전이용제도(셧다운제)에 대해 74.5%가 인터넷게임 중독 및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제도의 적용범위에서는 49%가 '만 19세로 확대함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여성부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정책과제들을 발굴해 올해 수립될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3~2017)'에 반영·활용할 예정이다.

 

 

 

http://www.bokjitimes.com/board-read.do?boardId=timesNews&boardNo=132695326659177&command=READ&categoryId=13188512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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