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헌혈, 장기기증, 대리모, 연명치료 중단 등 최근의 생명나눔 및 생명윤리 이슈와 관련하여 최초로 실시한 「생명나눔 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복지부가 전문조사기관((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11년 3월∼12월간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방식으로 실시(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하였고, 일부 항목은 의사·간호사·장기기증코디네이터 등 관련 분야 종사자·관계자 450명을 추가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생명나눔 실천 방법으로는 헌혈을 가장 선호했으며, 장기 조혈모세포 기증은 헌혈에 비해 참여 의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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