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 시범사업 실시

내달 8일부터 부산과 제주에서..."투명한 대기자 관리 기대"

보건복지부는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하여 금년 11월 8일부터 부산,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이란 기존 어린이집 원장이 수기대장으로 관리하던 입소대기자 명부를 온라인으로 공동 관리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 중 입소우선순위가 적용되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직장, 부모협동 제외)에서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을 사용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부모가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를 신청하고,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통합망(행복e음)과의 연계로 우선순위 증명을 위한 일부 준비서류가 간소화 된다.

출처  복지타임즈/김광진 기자